대학교 다니던때에 우연한 계기로 수중용접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흥미를 느꼈습니다.
처음 해보는 분야이기 때문에 망설임도 있었고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전역 후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생각을 하다가 수중용접이 생각나
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지원을 하니 두려움 반 떨림 반 내가 잘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교육을 함께 받는 동기들과 협동하여
본인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옆에서 정말 본인 일인 양 도와주는 2기 동기들 항상
옆에서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이 세세한 부분까지 학원생들을 지도해주시는 원장님 이교수님
실장님 그 외에 많은 교강사님들 정말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의리 협동 기타등등 정말 많
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길것만 같았던 3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학원에 대한 정도 많이들고 지금생각 해보면 그망설임으로 인해
지원을 하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를 많이 했을거라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혹시 저와같이
두려움이나 다른것들로 인해 망설이고 있는분이 계시면 저는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는 것
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저를 교육 받을수 있게 해주신 원장님
이교수님 실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상 깊었던 교육 으로는 잠수사의 생명과 직결되는 장비의 셋팅 및 운용밥법 컴프레샤 의
공기압이 알맞게 공급되고 있는지 호스는 정확히 연결되어 있고 호스가 빠저도 신속하게 다
시 연결 할수있도록 끈으로 묶여 있는지 기체조정반까지 공기가 정상 공급되고 있고 기체조
정반에서 잠수사들이 착용하는 마스크까지 정상적으로 공기가 연결되는 방법을 교육받음으
로써 수중에서 작업 하는일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닌 육상에서 잠수사 본인이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수중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수 있었고 그 외에 수
중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기체의 중요성 및 긴급스킬 교육을 받음으로써 수중에서 당황
하지 않고 잠수사가 본인의 생명을 지키고 매일 반복되는 일이라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을 버릴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매우 인상적인 교육 이였던 것 같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으로는 스쿠버 중성부력을 유지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호흡함과 동시에
몸이 가라앉고 뜬다고 생각해 기다리지 못하고 호흡하는데에 급급해 부력조절하는 과정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산업잠수사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