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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때가 생각이납니다.
전역후 막연하게 산업잠수사가 되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반년가량 쉬고 있던중 홈페이지 주소로 학원앞에 도착후 학원앞인데요~!!
우리 실장님과 이주헌 교수님 원장님..(얘는 뭐하는애지??)라는 눈빛으로 바라보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시작했던 3개월이 빠르게 지나가 수료를 하고 1달이 지났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길게만 느껴 졌던 3개월이 동기 형님들 동생들과 함께 모여서 휴식하던 곳들,
차갑게만 보였던 원장님과 교수님 그리고 실장님이 정이 많고 엄청 재미있는 분들이 라는것,
원칙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신 김태효 교수님, 저희에게 스쿠버를 보다 재미있게 알려주려고 하셨던,
오정석 강사님 홍성훈 강사님들 때문에 산업잠수의 기초와 기본 그리고 시스템 그리고 스쿠버를 배울수 있어서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잘 못하고 단합도 잘안되었던 3기 힘들게만 했던 3기가 수료를 했고 이제 취업을 나간 사람들도 있고,
이제 나가는 사람들, 이제 나갈 사람들이 있지만 앞으로 서울산업잠수 학원에 잊지 못할 추억과 정, 그리고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군산으로 내려가는데 이제 SCDA출신인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요즘 날씨 너무 더운데 건강 잘 챙겨가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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